문경시는 지난 2일 자원순환센터 공무직 쉼터 2층 회의실에서 공무직 환경미화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업무 종사자 안전․복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보건 의식 고취와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사전방비 및 복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 작업유형에 따른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대책, 안전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환경미화원에 대한 복무규정 준수, 청소작업방법, 민원인 응대 방안 등을 설명했다.
엄수민 자원시설 팀장은 문경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여러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에 매진해 주신 덕분에 우리 시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근무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병호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