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년 전 1910년 8월 29일은 일제에 의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상실한 날로, '국가적 치욕'이라는 의미에서 경술국치라 합니다. 이제는 '국권상실의 날'로 기억하자고 했습니다.
민족의 국권을 일제에 빼앗긴 아픔의 역사를 잊지 않고 목숨을 기꺼이 헌신한 독립 유공자와 애국지사, 순국선열의 숭고하고 위대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다시는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지를 다지는 날이기도 합니다.
안동 임하파출소(소장 권오식) 태극기도 단체기도 오늘은 조기(弔旗)로 걸었습니다.
민생치안의 역량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보여 졌습니다.
취재.사진/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