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 위원 일동은 민족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10일(화)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 수용자들에게 사랑의 떡 1,600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교정협의회(회장 김복태)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도록 하고 밝고 건전한 수용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김복태 교정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하여 수용자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전달받아, 교정교화를 통한 안정적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는 말을 전했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따뜻한 사회의 온정이 수용자들의 가슴 깊이 새겨져 심성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부해 주신 교정협의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