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서장 이희석)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고국법, 회원 18명)에서는 안동시 사회종합복지관과 합동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한가위 선물 전달 및 위로 격려 행사를 가졌다.
안보자문협의회에서는 준비한 과일 세트 80점을, 안동시 종합사회 복지관에서는 고기 선물 80점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 한국 정착 생활에 자긍심과 기쁨을 만끽하도록 배려했다.
기념품 전달과 오찬을 겸한 애로,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며 희망과 삶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시간도 가졌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