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에서는 지난 12일 영양문화원에서 청소년 50명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제3회 별천지 영양 힐링예술제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영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대예방‧학교전담경찰관이 참석하여 자체 제작 홍보 유인물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했다.
특히,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활용 사이버 성범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을 각종 사이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스쿨사이렌1호가 발령된 현시점에서 청소년들이 각종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영양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