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북본부 안동지역지부(의장 권오범)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권 100만 원을 9월 13일(금)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상품권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노총 경북본부 안동지역지부는 한국노총 경북본부 산하지부로, ‘노동자의 힘은 ‘화합’으로 시작되고, ‘혁신’으로 승리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노동자의 안정된 노동시장 정착과 사회적․경제적 권익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노총 경북본부 안동지역지부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하며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온기를 나눴다.
한국노총 경북본부 안동지역지부 권오범 의장은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는 저희 한국노총 경상본부 안동지역지부는, 비단 노동자에 그치지 않고 소외계층도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국노총 경북본부 안동지역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보다 더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