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남영양농협 2024 영양고추 수매 현장 모습이다.
이날 남영양농협에서 수매한 고추는 총 38,130kg.
24년도 예상 총수매량은 201,533kg, 금액으로는 40억 원에 달한다.
이처럼 수매된 고추는 남영양농협 고추가루공장에서 가공하여 농협하나로마트 홈쇼핑 등으로 납품돼 전국 소비자들에게 전해진다.
이날 수매현장에는 남영양농협 박명술 조합장, 이원기 석보면장,영양군 윤철남 도의원, 장수상 군의원, 최후자 남영양농협 석보지점장, 정광화 남영양농협 가공사업소(소장/상무). 이무섭 남영양농협이사를 비롯 각 리 이장이 참여하여 지역 농민들을 격려하며 안부를 묻는 등 장사진을 연출했다.
한편 정광화 소장(남영양농협 가공사업소)은 "유례없는 폭염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인 우리 영양의 대표적 농산물 영양고추를 생산하기 위해 애쓴 농업인들의 수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전하며 그러한 상품이 소비자에게 온전하게 전해져 농민들에게 보람으로 분배될 수 있도록 소흘히 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우리 남영양농협 가공사업소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마지막 수매까지 최선을 다해 불편함이 없도록 함은 물론 다양한 상품 개발로 부자농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