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10월 16일 안동시 용상동 길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동지회,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길주초등학교 교직원 등 유관기관 함께 참여하였으며, 특히 길주초등학교 어린이 학생회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스쿨존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하기, 횡단보도 앞에서의 일시정지 의무를 집중 홍보하고, 경찰 캐릭터인 ‘포돌이’, ‘포순이’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엄마 까투리’를 활용해 제작된 다양한 홍보 용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안동경찰서 이희석 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