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 한솔식자재마트는 11월 28일(목)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 변광희)에 라면 66박스를 기탁했다.
한솔식자재마트는 매년 대표 나이만큼의 수량을 물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10kg 쌀 65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솔식자재마트 대표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소외계층에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경 민간위원장은 “10여 년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라면은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굴을 통해 선정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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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