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도자동호회인 청송백자연구회의 7번째 정기전시회가 ‘솔빛아래 일상을 굽다’란 주제로 오는 12월 05일(목)부터 08일(일)까지 4일간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송백자연구회가 매년 개최하는 정기전시회로 청송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연구하면서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준비한 4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청송백자연구회는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는 ‘청송백자 지역주민도예강좌’를 통해 결성된 지역 문화예술 자생단체로서 청송백자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함께 연구하고 대내외에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정기전시회’와 함께 ‘행복 나눔 도예교실’ ‘어린이날 체험부스 운영’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문화의 깊이를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청송백자가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으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