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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순중 의원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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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 대표 발의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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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순중 의원(풍산·풍천·일직·남후)이 3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김순중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안동LNG화력발전소 2기 증설 진행에 따른 주변지역 피해 주민들의 환경권을 대변하고, 병산서원 관리와 활용을 촉구하는 등 주민밀착형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주권 신장과 지역발전 실현의 대안제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과「안동시 도로관리심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는 등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순중 의원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됐다”라며,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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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4-12-03 2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