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예천 ‘미소진품’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여 6일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예천장터』에서 ‘예천쌀’ 품목 깜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천군은 지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세종 싱싱장터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쌀전업농선발대회에 참가했으며, 보문면 김태완(쌀전업농 예천군연합회 사무국장) 씨가 예천쌀 ‘미소진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예천장터』에서 ‘예천쌀’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편,『예천장터』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연말 고객 감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한 해 동안『예천장터』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쌀 소비가 줄어들어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예천쌀의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천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