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수원메가쇼 2024 시즌2」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 소속 5명이 40초큐브된장, 마덕마늘누룽지, 레드비트분말, 복숭아호두잼, 애플촉촉 등 10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장에서 이 제품들은 온·오프라인보다 특별히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메가쇼는 경기도에서 연간 4회 개최되며, 이번 수원메가쇼는 250개사가 참여하여 4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대형 식품박람회로,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가공식품을 적극 홍보·판매하고, 공동브랜드인 ‘맛뜰리:예’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천군 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조합원들의 마케팅 능력 향상과 제품 판매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