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12월 6일 열린 제276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윤영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윤영경 의원은 “청송군의회는 경상북도와 청송군을 지키고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고자, 경상북도의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간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주민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인 행정통합의 즉각 중단과 정부 차원의 지역 소멸 방지 방안 마련, 균형발전을 촉진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상학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