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는 12월 10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의 초도방문에 따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일반현황 및 2024년 소방활동 실적 △2025년 주요 업무보고 및 현안 청취 △직원 애로사항 청취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상황 점검 △실화재훈련장을 활용한 훈련 △경북북부제1교도소 방문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당면 현안업무와 주요 정책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건의 사항 청취 및 격려와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적극적인 소방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으며, 특히, "실화재훈련장을 이용한 팀단위 전술훈련, 신속동료구조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반복 숙달훈련을 통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재 취약 대상인 경북북부제1교도소 방문을 통해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 강화는 대형 재난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절차"라며, "이번 경북북부제1교도소 방문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소방서와 교도소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방 정책에 반영하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박성열 소방본부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도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방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