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소방서는 지난 12일 월정리 불로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월정리 경로당(청송군 현서면 청송로 329)에서 진행되었으며, 소방 관계자 6명과 마을 주민 10여 명 등 총 16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취지 소개 ▲주택용소방시설 기증 및 전달식 ▲주택용 소방시설 및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로 월정리 불로마을에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크게 줄어들길 바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재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