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성황리에 마무리
  • 총 18개국 118명의 선수가 참가해 리드경기와 스피드경기 펼쳐


  •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 열린 ‘2025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국 118명의 선수가 참가해 리드경기와 스피드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스피드 부문에서는 남자부 Mohammadreza Safdarian(이란) 선수, 여자부 Catalina shirley(미국)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리드 부문에서는 남자부 이영건(대한민국) 선수와 여자부 Goetz Sina(스위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구분

    순위

    성명

    국가

    비고

    스피드(남)

    1위

    Mohammadreza Safdarian

    이란

     

    2위

    Kherlen Nyamdoo

    몽골

     

    3위

    Mohsen

    Beheshti Rad

    이란

     

    스피드(여)

    1위

    Catalina Shirley

    미국

     

    2위

    Selenge Nyamdoo

    몽골

     

    3위

    차유진

    대한민국

     


    신운선 선수

    김민철 선수
    이영건 선수

    구분

    순위

    성명

    국가

    비고

    리드(남)

    1위

    이영건

    대한민국

     

    2위

    Mohammadreza Safdarian

    이란

     

    3위

    Bosshard Benjamin

    스위스

     

    리드(여)

    1위

    Goetz Sina

    스위스

     

    2위

    Van Der Steen Marianne

    네덜란드

     

    3위

    Mcswiggan Emir

    아일랜드

     



    청송 아이스클리이밍 월드컵 대회는 청송군이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하여 올해로 13주년이 되었다. 그동안 세계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대회 기간 중에는 오백년 전통의 청송 백자 및 꽃돌 등 전시를 비롯해, 체험프로그램인 ‘행운의 13.5초를 맞춰라’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문화 저변 확대는 물론,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아이스클라이밍이 강국으로 전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5-01-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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