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경주시에서 열린 제41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에서 경안여자중학교(교장 김호영) 육상부가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중·고 86개 팀, 약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여중부 경안여중(송재연, 권현숙, 김소원, 권하람)의 선전은 더욱 빛났다.
특히 2구간에 출전한 권현숙 학생은 개인 구간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 성적에 큰 기여를 했다.
권현숙 학생은 "매일 방과 후 운동하며 쌓은 실력을 이렇게 큰 대회에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안여중 육상부는 2023년부터 지역의 우수한 육상 인재를 모집하며 시작되었다. 비록 소수의 인원이지만 ‘유명한 선수보다는, 훌륭한 선수가 되자'라는 슬로건 아래,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 꾸준한 노력 끝에 최근 다양한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그 가능성과 열정은 향후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를 지켜본 본교 김호영 교장 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의 끈기와 열정이 오늘의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육상부가 단순한 운동부를 넘어, 인성과 성장을 함께 이루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깊은 애정을 표했다.
경안여중 육상부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
지난 3월 29일, 경주시에서 열린 제41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에서 경안여자중학교(교장 김호영) 육상부가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전국 중·고 86개 팀, 약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여중부 경안여중(송재연, 권현숙, 김소원, 권하람)의 선전은 더욱 빛났다.특히 2구간에 출전한 권현숙 학생은 개인 구간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 성적에 큰 기여를 했다.권현숙 학생은 "매일 방과 후 운동하며 쌓은 실력을 이렇게 큰 대회에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안여중 육상부는 2023년부터 지역의 우수한 육상 인재를 모집하며 시작되었다. 비록 소수의 인원이지만 ‘유명한 선수보다는, 훌륭한 선수가 되자'라는 슬로건 아래,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 꾸준한 노력 끝에 최근 다양한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그 가능성과 열정은 향후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대회를 지켜본 본교 김호영 교장 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의 끈기와 열정이 오늘의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육상부가 단순한 운동부를 넘어, 인성과 성장을 함께 이루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깊은 애정을 표했다.경안여중 육상부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