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관내 무인점포 42개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과 범죄예방홍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안동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정밀 진단, 통계·현황 부재로 체계적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무인점포를 현황 자료화하여 범죄예방진단 대상에 포함시켜
▵CCTV 설치 미흡시설 여부 ▵112신고 이력 반영 등을 토대로 절도예방 배너 등을 비치하고 키오스크에 경고 문구 이미지를 현출하는 등 시각적 범죄예방을 통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이번 무인점포 진단을 계기로 증가추세인 무인점포 범죄 근절을 위해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