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경찰서, '노쇼 사기 범죄' 예방 홍보 활동 추진
  • 사이버안동장터, 안동구시장 대형전광판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


  • 안동경찰서는 지난 23일부터 최근 전국 각지에서 기승을 부리는 노쇼(No-Show)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피해 예방에 나선 범죄예방진단팀(CPO)은 관내 숙박업소·음식점 등을 방문해 최근 선거캠프, 관공서 등을 사칭하여 단체예약을 한 뒤 연락이 끊겼다는 피해사례 등을 전하며 노쇼사기 예방 전단지를 배포했다.


    특히, 26일 안동시 지역경제과, 안동구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이버안동장터, 안동구시장 대형전광판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통해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노쇼 사기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으니 비대면은 모든 것이 가짜일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취약계층을 노리는 각종 범죄로부터의 예방·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5-05-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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