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고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 범죄·심리·법률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



  • 영주시의회는 17일 의장실에서 ‘영주시의회 성희롱 ·성폭력·스토킹 고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충심의위원회는 범죄·심리·법률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한 총 7명으로 이루어지며, 영주시의회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여부의 판단,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병기 의장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없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으나, 혹여나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면서 “영주시의회의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 의장은「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등에 따라 제정한「영주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피해 방지 지침」에 의거하여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시행할 책무가 있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5-06-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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