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안초등학교 '무지개남매 시울림 자연 캠핑' 실시
  • 1박2일간 길안 선라이즈 글램핑장과 본교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


  • 안동 길안초등학교(교장 함미화)는 2025년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 길안 선라이즈 글램핑장과 본교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무지개남매 시울림 자연 캠핑’을 실시했다.

    이번 캠핑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고, 문학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기르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우는 것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우리 고장 자연환경 보호 활동 ▲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시울림 시낭송 축제’ ▲다양한 학년으로 구성된 ‘무지개남매’가 함께 놀이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협동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길안초등학교 함미화 교장은 “전교생이 24명인 우리 학교의 특성을 살려,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한 가족처럼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캠핑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시를 통해 아름다운 감성을 키우며,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길안초등학교는 캠핑 시작 전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폭염이나 우천 등 기상 악회 시를 대비한 별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캠핑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남매들과 함께 맛있는 것도 먹고 텐트에서 잠도 자고 물놀이도 하니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6학년 이○○ 학생은 “초등학교의 마지막 해에 글램핑장에서 함께 활동을 하니 뜻깊었다.”고 말하며 “자연 속에서 시를 읽는 경험도 아주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5-07-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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