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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C(Crops)-P(Protection)-O(Together)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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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이 함께하는 농산물 절도 예방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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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최근 수확기를 맞이하여 안동시청과 협업, 민·관·경이 함께하는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농가수가 많고 농지 면적이 넓은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수확철 절도사건이 빈번한 관내 재배지를 중심으로 이동형 CCTV를 대여하는 등 집중 관리에 나섰다.또한 자체 제작한 농산물 절도 예방 안전수칙 안내 리플릿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하고, 마을 이장 회의와 농업인단체 대상 크로샷(문자)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범죄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농산물 절도 예방에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글쓴날 : [25-09-09 1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