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경북산불피해지역 석보면 산림피해지 복구를 위한 긴급벌채사업을 알리는 '안전 기원제' 열며 정주여건 복구에 총력 다짐
  • 화매지구(화매리, 포산리, 택전리, 삼의리),답곡지구(입암면 병옥리, 석보면 답곡리) ,, 긴급벌채 160ha 시행 및 산림부산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처리 예정이며, 9개사의 산림사업 법인이 참여하여 시공


  • 영양군산림조합 김성웅 조합장 "24시간 지원과 감독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벌채사업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다소 미흡해 보일지 모르는 현장상황은 그때마다 주민들의 고견을 들어 원만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도 당부.



    경북산불피해지역인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 내 총 6개 지역 산림피해지 복구를 위한 긴급벌채사업을 알리는 안전 기원제가 16일 오전 석보면 화매2리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영양군청에서 위탁을 받아 사업을 감독하게 되는 영양군산림조합에서 김성웅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화매지구 파쇄업체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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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오도창 영양군수도 참석해 "안전하고 계획성 있는 벌채로 지역민들의 일상이 침해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살기 좋은 정주여건 만들어 주기에 모두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영양군산림조합 김성웅 조합장은 "24시간 지원과 감독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벌채사업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소 미흡해 보일지 모르는 현장상황은 그때마다 주민들의 고견을 들어 원만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산림조합 김병기 민과협력과장은 "석보면 답곡리, 화매리, 포산리, 택전리, 삼의리와 입암면 병옥리에 이르는 이번 사업은 화매지구(화매리, 포산리, 택전리, 삼의리) 는 ****주식회사에서, 답곡지구(입암면 병옥리, 석보면 답곡리) 는 주식회사 ** 가 참여 긴급벌채 160ha 시행 및 산림부산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처리 예정이며, 9개사의 산림사업 법인이 참여하여 시공하게 된다" 고 설명했다. "쉽지 않은 사업이지만 주민들의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하고 안전하게 특히 기간 내(2개월 여 소요 계획) 사업이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이날 기원제는 김미경 석보면장을 비롯 윤철남 도의원과 김석현 군의원이 참석해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으며 권영택 전 군수도 함께해 주민들의 바람을 경청했다.

    '다시 봄은 온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의 복귀를 염원하던 지역민들의 바람에 이번 산림피해지 복구를 위한 벌채사업이 첫 시발점이 되기에 주민들이 주목하고 있다.

    주변 환경이 주민들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영양군과 산림조합, 시공업체는 물론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반영되는 사업으로 평가 받기에 모두가 지혜를 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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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25-10-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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