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 다음 달 12일까지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일제정리 기간 운영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다음 달 12일까지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예천군은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일괄발송하고 전화 및 문자로 납부 독려를 하는 등 자진 납부를 우선적으로 유도한 후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등 체납자 소유 재산 압류도 병행한다. 특히, 필요시 공매처분으로 체납액을 충당하는 강제징수절차를 동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 상습 체납자는 경상북도와 함께 오는 11월 19일에 위택스 및 군청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지방세입은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재원인 만큼 재원 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군민들의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납부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5-11-05 07:25]
    • 김승진 기자[sjgim57@naver.com]
    • 다른기사보기 김승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