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옥동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안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안중태 대장을 비롯한 대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옥동 및 송현동 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6가구를 직접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대원들은 100만 원 상당의 영양 보충식(뉴케어) 등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특히 단순한 위문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실질적인 소방 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 밀착형 안전 점검’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에 따라 가구별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난방기구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거 공간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소방시설의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와 함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돌봄 활동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안중태 옥동남성의용소방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