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2026년 3월 26일 회의실에서 7개 부서가 함께하는 ‘관계성 범죄 엄정 대응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된 관계성 범죄에 대한 엄정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회의에서는 범죄피해자 안전 확보 및 현장 대응력 강화 등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북경찰청은 오는 4월 2일까지 실시되는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을 통해 도내에서 발생한 모든 관계성 범죄 사건을 전수조사하고, 재발 가능성과 위해 우려 등에 따라 위험도를 정밀하게 분류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른 고위험군 가해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유치장 유치와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동시에 필수 신청하는 등 신병 확보와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대응을 병행할 예정이다.
여성청소년과장(총경 이동석)은, “관계성 범죄는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되, 가해 행위에 대해서는 일체의 관용 없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