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소방서, 봄철 대형화재 대비 자원순환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
  • 최근 5년간 폐기물 화재 72건... 리튬이온배터리 등 발화 위험 요인 주의


  • 안동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원순환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경상북도 내 폐기물 화재는 최근 5년간(2021~2025년) 총 72건이 발생했다. 특히 2024년에는 30건이 발생하여 약 38억 원의 재산피해를 기록하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관리 강화가 요구된다. 

    폐기물 화재는 대량의 가연물이 적치된 특성상 진화가 어렵고, 장시간 연소로 이어지며 대규모 재산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리튬이온배터리 등 발화 위험 물질이 일반 폐기물과 혼합 배출되거나, 자연발화 위험 물질이 적절히 관리되지 않을 경우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안동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폐기물 적치 상태와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상태와 소방 계획서 등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를 면밀히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폐기물 종류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재 진압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라며 “리튬이온배터리 등 발화 위험 물질은 반드시 분리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6-04-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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