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4월 24일(금)부터 5월 29일(금)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안동시 도산면) 및 놀팍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꼬마 독립운동가 협동학교’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안동이 독립운동의 성지였음을 알리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나라사랑 정신과 안동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동은 경상북도 독립유공자 2,549명 가운데 392명을 배출한 지역으로, 경북 독립유공자의 약 16%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독립운동의 고장이다. 이에 안동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형 역사·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꼬마 독립운동가 협동학교’에는 안동용상초등학교, 안동송현초등학교, 서후초등학교, 풍북초등학교, 신성초등학교, 송천초등학교 등 관내 6개교 학생 약 300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의병체험관 영상 관람, 선비체험관, 투석놀이,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어 놀팍에서 디지털 기반 의병 체험활동을 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삶을 생생하게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홍성중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우고, 우리 고장 안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몸소 체험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