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취재] 안동 포진1교 운행높이제한 차량 진입방지시설 재시설 이틀만에 파손,, 안동임하파출소, 안동소방서 빠른 현장수습으로 정상화
  • 가해 차량의 잔해로 짐작되는 자동차 부품이 발견되었는데 그렇게 사후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채 현장을 이탈한 운전자의 비양심적인 행동,, 어떤 댓가를 지불하게 될까?


  • 2026년 5월 30일 오전 9시 30분경 안동시 임하면과 안동시 송천동을 잇는 포진1교 입구에 설치된 운행높이제한 차량 진입방지시설이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는 실로 위험천만한 상황을 임하파출소와 안동소방서에 알렸다.

    토요일이라 정상적인 현장 수습에는 무리일 수 있겠으나 응급조치라도 필요함을 설명했다. 
    양심불량 운전자가 무리하게 진입을 시도하면서 철재 안전바가 파손되면서 도로쪽으로 휘어져 통행에 심각한 위해 상황이 우려되는 현장이라고 알렸다.

    이에 현장에 도착한 임하파출소 경찰관들이 사고 원인 등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시간 교량을 통행하는 차량들을 유도하며 주변 정리를 이어갔다. 

    현장을 살펴 본 경찰은 지난 밤에서 이날 오전 사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살펴 가해 차량이 특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던 사이 의외의 아이디어가 제시 됐다. 송천동 주민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트렉터로 휘어져 파손된  구조물을 치워 보겠다며 나섰으며 이어 때맞춰 도착한 포크레인도 협력해 현장은 빠르게 정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 

    최초 신고에서 1시간여 만인 11시경 현장이 정상을 되찾은 것이다. 


    수습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

    고가의 시설물이 이번 사고처럼 1년에 몇 번이나 발생되고 있으나 그때마다 임시방편으로 재설치에만 급급하는 안동시의 교량 안전관리 행정력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 지 답답해 했다.

    실제 이번 포진1교 시설물은 이틀전 새로 설치되었다.

    2004년 가설된 교량이기에 현재의 교통량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한 차선으로 이어진 교량 통행에 있어 양보문제로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수년 째  외면되고 있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이 떠안고 있어 안동시의 교통행정력 부재도 지적됐다.

    특히 벌써 수개월 째 안동에서 영덕으로 이어지는 국도34호선 선형 개량공사로 현재 송천에서 임하로 진입하는 포진 1교 진입로에는 갑자기 한 개 차선으로 그것도 오르막 지점에서 끊겨져 있어  위험천만한 곡예운전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언제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지 조차 정작 지역주민들도 모르고 있다는 점 등을 성토했다.

    한편 이날 파손된 철재 시설물을 제거하면서 가해 차량의 잔해로 짐작되는 자동차 부품이 발견되었는데 그렇게 사후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채 현장을 이탈한 운전자의 비양심적인 행동이 도마에 올랐다.

    그럼으로 인해 교량을 비추는 CCTV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그런 비양심적인 행동이 어떤 댓가를 지불하게 되는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식있는 주민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다른 여러 현장사진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sjgim57/224301142428



    취재.사진/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6-05-30 20:49]
    • 김승진 기자[sjgim57@naver.com]
    • 다른기사보기 김승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