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인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제24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와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임원,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32개 팀, 여자부 32개 팀 등 총 64개 팀이 출전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대회 첫날인 10일에는 개회식을 비롯해 선수단 등록과 식전공연, 예선경기가 진행되며, 11일에는 본선 및 결승전과 시상식, 폐회식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의 노인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한 여가문화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자, 지역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참가 선수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장 정비와 교통·안전 관리 등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노인 체육행사가 영주에서 개최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영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는 19개 분회, 367개 경로당, 1만6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로당 순회교육과 프로그램 지원, 노인취업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