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김은현, 여성회장 신영숙)가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4일 오후 안동소방서 전정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헌혈은 고령화에 따른 수혈 인구 증가와 저출생에 따른 청년층 감소 등으로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헌혈을 통해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월에 이어 이번 8월에도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김은현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고, 지역사회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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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