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 총 796건의 음주운전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특히 관광지, 유흥가, 관공서 등 음주사고 취약 장소를 중점적으로 선정하여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하였고, 휴가철 동안 반주운전 등 느슨한 분위기 형성 방지를 위해 경찰기동대와 대대적·가시적 합동 단속을 병행했다.
두 달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정지 수치는 308건, 취소 수치는 471건, 음주측정거부는 17건을 단속했고, 이로 인해 음주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간(98건) 대비 30.6% 감소한 68건, 음주사고 부상자는 전년 동기간(157명) 대비 41.4% 감소한 92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 경찰은 9월 가을 행락철에도 음주 교통사고 감소세를 이어가기 위해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 경찰 관계자는 “한 잔쯤은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많은 희생자가 생길 수 있다”며,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다가오는 가을철에도 엄중하게 단속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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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