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샬롬국제학교 학생들, 안동 경안고등학교 방문
  • 선교사들의 교육·선교 발자취 돌아보며 국제교류 의미 되새겨


  • 안동 경안고등학교는 10월 12일 캄보디아 샬롬국제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학교 교육과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국제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캄보디아 깜뽕스푸주 쯔바몬시에 위치한 샬롬국제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주로 고등학교 1~3학년생으로, 한국어와 한국 전통문화 등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다.

    샬롬국제학교는 한국 교사들이 한국어를 비롯해 한국 전통문화, 효 사상, 한복, 한국 사회의 발전상 등을 가르치고 있는 학교다. 학생들은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며 한국과 캄보디아 간 문화적 교류와 국제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안동용상교회 해외선교부 관계자들은 샬롬국제학교 학생들의 경안고등학교 방문을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경안고등학교의 체육활동 시설과 과학실험실, 도서관 등 학교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한국 학교의 교육환경을 살펴봤다.


    경안고등학교는 방문 학생들에게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며 학생들을 환영했다. 양국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관심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교육과 문화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경안고등학교 방문 기간 동안 한국의 교육 현실을 살펴보는 한편,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들과 그 자녀들이 안동 지역에 남긴 교육과 선교의 흔적도 돌아봤다. 선교사들이 머물렀던 거주지와 역사관, 묘역 등을 방문해 선교사들의 헌신과 발자취를 되새겼다.

    이번 방문은 교육과 문화를 매개로 한국과 캄보디아의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 또한 양국의 미래세대가 선교와 교육의 의미를 공유하고, 국제사회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권택성 안동 경안고등학교 교장은 “캄보디아 샬롬국제학교 학생들의 방문은 양국 학생들이 교육과 문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이번 교류가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한국과 캄보디아의 우의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동 경안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회,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교육과 문화를 통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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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







  • 글쓴날 : [26-10-13 11:50]
    • 김승진 기자[sjgim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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