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기지개를 피는 계절 4월은 과학의 날이 있는 달이다. 과학의 날은 1968년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알록달록 색을 뽐내는 꽃들이 만개한 4월 23일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2022 과학의 달 행사 '봄밤 별 잔치'」를 개최한다. 일정은 음악회, 과학강연, 관측회로 진행된다.
예천 색소폰 동호회 연주를 시작으로 가수 이한경, 해금연주자 최유하, 성악가 권대일을 초청하여 음악회로 봄밤 별잔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은 특별히 예천천문우주센터 조재성 센터장의 <우주선 - “지구”호>라는 주제로 우주의 현재 모습과 또 이를 밝히기 위한 인류의 시대적 역사적 탐구 모습을 강연하며, 관측회에서 오리온 대성운, 플레이아데스 성단, 프레세페 성단, 쌍성 등을 망원경으로 관측 할 것이다.
장소는 예천천문우주센터 천문대 3층 강당이며 행사시간은 오후 5시 40분~ 저녁 9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는 예천천문우주센터 (054-654-1710)로 하면 된다.
김승진 기자(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