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안동시 풍천면은 12월 14일 대구광역시 중구청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28일 체결한 안동시·대구광역시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정에 따라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풍천면에서는 풍천면장, 이장협의회 회장, 서안동농협조합장 등 8명이 중구청을 방문해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복출 남산4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관광·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면담을 가졌다.
특히. 풍천면은 지역 특산품인 안동양반쌀, 풍천딸기, 풍천산약 등을 가져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 등을 적극 홍보하며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물꼬를 텄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두 지자체 간 만남을 활성화하여 풍천면과 중구청의 교류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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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