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119=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지난 16일 경주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제8회 경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포항남부소방서 한수진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높아진 도민 안전교육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인재를 발굴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 등 소방안전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1개 소방서 소방안전강사들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1차 내용심사를 거친 후 최종 10명을 선발, 실제 강의를 통해 최종경합을 벌였다.
한수진 소방위는 ‘강풍뒤엔 태풍, 대비뒤엔 안전!’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교수 학습전략과 강의 전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수진 소방위는 내년에 열리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소방안전강사들이 학교, 공공기관, 사회북지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최고의 강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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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