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경북온뉴스) 김승진 기자 = 안동소방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소방관서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소방관서 연구동아리 발표대회’는 소방의 자율적 연구와 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입하여 현장에서 소방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는 대회다.
안동소방서는 ‘안동 드림팀’이라는 TF팀을 구성하여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약 10개월간 최승렬 소방행정담당을 필두로 김규동 소방위, 이진학 소방장, 이호길 소방교, 조지원 소방사가 최근 집중 받고 있는 전기차량 화재를 냉각 수조를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분석·연구하여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먼저 이번에 우수상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둔 안동소방서 드림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에 추진한 연구는 사회적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사항으로 우리가 추진한 연구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더욱 채워가며 현장에 도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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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