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함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동주, 장일규)는 3월부터 코로나 이후 중지된 지역특화사업 ‘복지의 달인’을 재개하면서 기부 업소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11월에 시작한「복지의 달인」은 관내 업소로부터 매달 식사와 서비스를 기부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기부한 업소에는 복지의 달인 현판을 제공해 지역 사회에 홍보하는 함창읍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2년 만에 재개되는 ‘복지의 달인’은 식사 및 서비스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쿠폰 제공뿐 아니라 포장 배달, 정기기부 등 기부 업소와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달방식을 변경하였다.
서동주 함창읍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특화사업 활동을 활성화해 선한 영향력이 지역 사회로 널리 퍼져나가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갑일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