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이 5. 8.(월) 안동경찰서 회의실에서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켐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의 무서움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여 마약 투약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4. 26.(수)~12. 31.(일)까지 총 250일 동안 진행된다.
마약은 중독성이 강해 단 한번만 투약해도 헤어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슬로건으로 표현했다.
NO EXIT 켐페인은 켐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 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안동경찰서장은 안동시장(권기창)과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이순호)을 지목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마약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 우리 안동경찰서는 시민들의 생활속까지 파고든 마약을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