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공사장 대형트럭에 급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제2, 3의 안전사고를 막아 보겠다고 안동시청 담당부서에 전화를 했더니 '어제까지만 해도 괞찮았는데'라는 마치 업체를 두둔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현장 취재 기자에 따르면 "먼지는 물론이고 공사현장에 있어 기본인 트럭바퀴를 씻는(세륜대) 시설도 없었으며 안전 유도요원 조차 볼 수 없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특히 무슨 공사인지? 언제쯤 끝나고 관리감독청은 어딘지를 알려야 하는 표지판이 없어 물었더니 "얼마전 차량에 의해 파손돼 제작중"이라는데 안동시가 어제까지 괜찮았다고 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안동시가 언제쯤 기본에 충실할지 지켜만 볼 수 밖에 없는 위대한 안동시민들이 묻고 있다.
안동시에서만 볼 수 있을 법한 이상한 행정이 언제쯤 정상화 되는지 이제는 시민에게 답해야 되지 않을지.
취재.사진/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