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동, 전보경)는 12일 오전 10시 예천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사업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학당」교육을 진행했다.
복지학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모니터링 TF팀(공공·민간부문) 사업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복지 욕구에 부응하고자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연간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날 교육은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장을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모니터링의 이해 등을 교육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 상황 점검과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보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과 앞으로 진행될 모니터링에서 도출되는 2023년 시행계획의 문제점 등을 다음 연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와 우리 군민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숙자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환류 과정을 통해 수정·보완사항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