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기덕)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현숙(꽃담)이 (사)강원전통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전통예술대전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한 ‘제15회 국제전통예술대전’ 섬유그림 부문에서 ‘연꽃의철학’ 가리개 작품으로 종합대상에 선정되어 국회의장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종합 대상을 수상한 조현숙<꽃담> 작가의 ‘연꽃의철학’은 자연의 순리를 가장 잘 품고 있는 연꽃을 긴 가리개에 새로운 현대적 구도로 창작하여 자연의 영원성과 생명력을 감동적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둔 작품이다.
‘제15회 국제전통예술대전’은 한국화, 한글서예, 문인화, 목공예, 섬유그림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예술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수상작은 8월8일(화)~8월12일(토) 치악예술관에서 전시하였으며, 시상식은 8/12(토) 오후3시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