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9. 5.(화) 시민운동장 인근 도로에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원과 경찰 합동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서울 신림역과 서현역 등에서 불특정 다수 사람을 향한 범죄 및 음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가운데 협력단체와 합동 음주단속 실시로 면허정지 1건, 훈방 1건을 적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날 이동찬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은 “음주운전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절대 음주운전 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 경찰과 합동 단속 등 치안업무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음주단속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출·퇴근 시간, 야간 특별치안 거점 근무로 경찰력을 집중한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