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가 주최하며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전국신장장애인지도자대회”가 오는 9월 13일(수)~9월 14일(목) 양일간 진행된다.
안동그랜드호텔 2층 그랑포레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산하 13개 지역협회와 38개 지부 협회장, 지부장, 실무자 및 내빈 등 약 25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신장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2004년 설립된 단체로서 2023년 전국신장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신장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일선의 전국 협회장 및 지부장,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장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한 분들에 대한 시상식과 경상북도의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하회마을 일대 문화탐방까지 1박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12회 전국신장장애인지도자대회”가 전국 10만여 신장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인권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전국 임직원들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하여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해 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054-823-221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