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축구협회 회원들이 9월 15일(금) 오전 08:00 대구지방법원 영양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양수발전소 유치홍보에는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협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30명이 참석하여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간절한 바람을 담아 ‘만장일치, 양수발전소 유치!’를 외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영양군 축구협회 회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영양군 축구인들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양수발전소 유치는 국비 2조 원이 투입되는 영양 최대 국책사업인 만큼 인구 부족 등으로 인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영양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유일한 희망으로 영양군민 모두가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영양군 축구인들의 홍보활동에 감사드리며,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가 확정되는 그날까지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노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