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다음 달 2일부터 여드레간 개최되는「202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기간 중 축제장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탈춤공원 내에 홍보부스를 차리고 현장에서 기부하는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2kg 백진주쌀을 제공하며, 캡슐뽑기 이벤트를 통해 500여 명에게 한지 손거울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탈춤축제가 시작되기 직전 추석 명절을 맞이해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기부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