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3일까지 주 1회(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주 프로그램으로 임신·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1회차 프로그램으로는 영주 산림치유원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위해 부남면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에서 탄력밴드를 이용한 운동과 임산부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 해소나 집중력 향상을 위해 싱잉볼 테라피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회(10. 16.), 3회(10. 23.)차에는 임신 중 구강관리 방법, 태교를 위한 꽃꽂이 수업 및 심리검사를 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 및 연계체계를 활성화하여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이 낳기 좋은 청송, 키우기는 더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학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