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초등학교 5학년 권하람 학생이 지난 10월 27일(금)~10월 28일(토)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여초 100M 동메달, 400R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동시 대표로 출전한 권하람 학생은 방과후와 주말에 피나는 훈련한 성과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기록을 세우며 여자 초등부 1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400R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5위에서 2위까지 끝까지 뛰어 은메달을 획득한 결과라 더욱 대견하였다. 또한 권하람 학생은 체격과 기초 체력이 우수하여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권하람 학생은 “그동안의 노력이 동메달, 은메달이라는 좋은 결과로 나와서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 열심히 훈련하여 육상선수 국가대표로 꼭 성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당당히 밝혔다.
안동초 정도기 교장은 “힘든 훈련, 어려운 여건을 묵묵히 이겨낸 권하람 학생의 노력과 투지를 칭찬하고, 여러모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하면서도 다음 대회에도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 주길 바란다. 또한 안동초 모든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정현 기자 tko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