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가족센터는 관내 1인 가구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가족센터는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 참여를 도와 고립과 고독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층, 중장년층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코바늘 뜨개 동아리’, ‘기초 요가’, ‘취미 타로’, ‘천아트’, ‘통기타 동아리’ 등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또한, 청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말부터 4주간 식품영양교육과 요리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정하 센터장은 “날로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며, 많은 분이 참여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고 삶에 활기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인 가구 프로그램은 주소지 또는 직장주소지가 예천군인 1인 가구 청년층(20세~39세), 중장년층(40세~64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예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예천군가족센터(☏054-654-4321)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혁 기자 tkonnews@naver.com